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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 레시피

알배추겉절이김치 레시피

 

 

 

 
안녕하세요, 미애예요.


오늘은 장날이에요!
모처럼 햇살도 따습고 또 마침 장날 이어서 점심 먹고 어슬렁 장날 구경 나갔어요.
시금치와 버섯, 물미역을 사고 지나는데, 알배추를 팔고 있는 시장 할머니,,,
사달라며 저를 쳐다보시는 눈빛 끝을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 알배추 2통을 안았습니다.

 

으음. . . . 사실은!
새댁이라는 달콤한 호칭에 저도 모르게, 보이지 않는 손이 철옹성 같은 제 지갑의 문을 열었답니다^^
이해되시죠?
한 통은 된장국용, 쌈 거리용으로 소분 밀봉해서 냉장고에 얌전히 가두어 두고, 한 통으로는 식구들 다 좋아해는 겉절이를 담기로 했어요!

 

겉절이는 무쳐서 바로 먹는 반찬이기 때문에 밑간을 짜지 않게 하는 게 포인트예요!!
양념을 버무리고 나서 맛 간을 보고 조금 싱거우면 소금과 액젓으로 간을 맞추면 되니까 배추를 절일 때 너무 짜지 않게 해 주세용^^
이제 삼겹살, 수육을 필연적으로 불러내는 알배추겉절이를 우리 같이 한번 만들어 볼까요!


 

배추겉절이김치 재료

  • 배추 한 통(700~800g), 
  • 양파 반 개 깐 마늘 10알
  • 대파 1대(부추, 쪽파 ok)
  • 굵은소금 2 큰 술
  • 물 1컵 생강 엄지 1마디(없으면 생략)

 

양념장 재료

  • 새우젓 1
  • 액젓 5
  • 굵은 고춧가루 6
  • 매실청 2(설탕, 물엿, 올리고 당 ok)
  • 찬밥 1 큰 술(햇반 ok)

 

 

 

 

1

배추는 반을 가르고 한 잎씩 분리해서 깍뚝하게 썰지 말고 줄기와 잎사귀가 같이 붙어있도록 손가락 길이로 듬성듬성 어슷하게 썰어요. 어슷하게 썰어주면 맛과 식감이 골고루 좋아져서 뒤로 처지는 부분이 없어요.

 

 

 

 

 

2

굵은소금 2 큰술을 배추에 골고루 뿌리고 물 1컵을 흩날려서 물간을 한 후 30분간 절여 주세요.

중간에 한두 번 뒤적뒤적. 물간은 배추가 골고루 잘 절여지도록 해주고 특히, 밑간이 짜게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답니다^^

 

 

 

 

 

3

양파반 개 + 마늘 10알 + 액젓 5 + 찬밥 1큰술넣고 갈갈이! 찬밥은 찹쌀 풀 대신 넣어 줬는데요...

배추와 양념들이 따로 겉돌지 않고 서로 사이좋게 잘 어우러지게 한답니다.

또, 김치를 숙성시킬 때 좋은 맛으로 발효시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4

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굵은 고춧가루 6, 매실청 2 큰술을갈갈이 한 양념과 미리 섞어 주세요.

미리 섞어 두면 날것의 고춧가루가 양념의 수분을 빨아들여 부드럽게 풀어지고 양념의 농도도 조절해준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5

잘 절여진 배추를 찬물에 꼼꼼히 헹구어서 물기를 꾸-욱 빼 주세요!

나중에 양념과 버무릴 때 숨어 있던 채수가 나오기 때문에 물기는 최대한 신경 써서 빼주기!

 

 

 

 

 

6

이제 다 되었어요!

양념에 배추와 어슷 썬 대파나 쪽파 부추 등 냉장고에 있는 초록이를 넣고 조물조물...

저는 초록이가 없어서 대신 손맛을 더 했어요^^

 


지금까지 행복을 전해 드리는 미애의 “도란도란식탁"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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